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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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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33회 작성일 23-03-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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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서 CEM KIOSK 43 설치


남동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하세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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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전 10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남동소방서 1층 로비에서 한 주민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지난 8일 오전 10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남동소방서. 소방서 1층 로비에는 심폐소생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마네킹과 모니터가 설치돼 있었다.

이곳을 찾은 주민 최모(63·여)씨가 모니터 속 영상을 따라 마네킹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하자 “잘하고 있어요”라는 안내 음성이 나왔다.

최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웠는데 오래전이라 자세나 위치를 잊어버렸다”며 “실시간으로 모니터에서 가슴 압박에 대한 깊이와 속도를 측정해 알려주니 유용하고, 별도의 신청 없이 언제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남동소방서가 인천지역 관공서 중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공간은 인천에서 급성 심장 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119구급대가 급성 심장 정지 환자를 이송한 건수는 2020년 1480건에서 지난해 1650건으로 11% 늘어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를 목격한 시민이 현장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배 이상 높아지는 만큼 주기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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